2012/01/17 17:16
삶의 공허함이 짖누르는 날에는 그냥 멍하니 보내는 것이 유리하다.근데 지금 아픈건 그거 때문이 아니니까. 명확한 이유가 있는 아픔을 잊기 위해서는 자꾸 무언가를 해야지.
그래서 일하잖아.
일하기 싫은데. » 내용보기
2012/01/15 07:54
간밤에 일을 마치고 자려다가 미쳐서 한 행위로 인해 한잠도 못자고 일곱시 언저리를 넘기고야 말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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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지 내가. » 내용보기
2012/01/15 00:39
문득 문득 기억나는 번호에 덮어쓰기하기 위하여 그대의 번호를 외우기 시작했는데, 덮어씌워지지는 않고 두 번호가 왔다리 갔다리한다. 엄청나게 슬픈 일이다. 왜 나는 이리도 멍청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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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31 10:05
2011/12/14 23:29
이글루스 싸이월드 트위터 페이스북 그리고 티스토리 다시 이글루스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지만 정겹고.. 마음에 안정감이 드는 UI 이구나.
뭐 이웃 분들과 관계도 거의 끝났지만 애초에 D-20 한껏 우울해지기 프로젝트이니까. » 내용보기
2011/12/14 23:27
내가 재능이 없다고 인지한 시점은 굉장히 오래전의 것이지만, 실상 그것을 내재화하지 못하니 매번 그것을 '재인식'하고 그때마다 정신적 충격을 먹고 있는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 보았다. 하지만 누구를 탓하리. 이 모두가 나의 부족함에서 비롯되는 것인데. 라는 생각으로 버티고는 있지만, 과잉 자의식이 만들어낸 쓸데없는 자존감이 계속해서 내면에서 반론... » 내용보기
2011/12/05 21:04
웃음이 실실, 찬 바람 속에서 한쪽만 올라간 입꼬리와 함께 버스에서 내렸다. 버스 안에서 쿵쿵 찧어대는 동안 헝크러진 머리카락들이 겨울 바람에 꽤나 유쾌한 머리 모양을 내어주고 있다. 하늘은 맑고, 구름은 흘러가고 햇살은 빌딩숲에 음영을 드리운다. 귓구멍을 막은 이어폰에서는 비트가, 유머러스한 라임을 주고받는 MC들. 왜 이리도 힘들어했는가 하... » 내용보기
2011/06/02 04:44
[작품을 읽는 새로운 방식 - 네이버 북스] 읽을거리 가득한 eBook 애플리케이션 '네이버 북스'가 출시되었습니다. 지금 바로 설치하고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세요~ 이벤트 더보기 2011-06-01 10:22:59 이 글은 목성소년님의 2011년 6월 1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 내용보기
2011/05/20 13:06
詩라기 보다는 嘶 #5 revised
숫자에 구속되기 보다는,
바보라고 불리고 싶다고,
그냥 말하고싶다 하고는,
말해 버렸단 사실에 대해
그댄 어떻게 생각하는가.
&n... » 내용보기
2011/05/17 10:01
SOS 원숭이
이사카 고타로 지음, 민경욱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나의 점수 : ★★★★
이사카 코타로는 변하고 있는데 그 방향이 내가 원하는 것인지는 모르겠다. 1Q84의 모습을 본 것은 착각인가.
(스포일러 방지용 뻘소리들)
1. 이사카 코타로는 변하고 있다. 분명. 멋진 일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예전 스타일과 이야기, 감성이 ... » 내용보기
2011/05/17 09:24
Make the city breathe 책을 5권을 읽었고, 10개 가까이 되는 논문과, 많은 기사들을 읽었다. 능력이 부족해서 프로젝트 발표할 기회조차 얻지 못했지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기 때문에 이 글을 쓴다. 왜 공공미술인가? 동명의 책 제목에서 충분히 다뤄진 내용이다. 하지만, 조금 다르게 접근하고자 한... » 내용보기
2011/05/17 09:22
Inspired by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3042633그리고 오늘 나에게 뼈 있는 닭이 가져다준 네네치킨 노량진점+ 꿈 속에서나 그리려나 통큰치킨 사건+ IT업계의 최종 종착지 닭집+ 대학생들 등록금 구하러 알... » 내용보기
2011/05/16 17:36
소스 코드
제이크 질렌할,미셸 모나한,베라 파미가 / 던컨 존스
나의 점수 : ★★★
적당한 볼 거리가 있는 '할리우드'영화. 키스가 세상을 구하는 그 모습은 전혀 변하지 않았다. 제이크 질렌할은 가상현실 전문 배우로 거듭나고 있었다.
스포방지용 짧은 평
주: 왜 이딴 허접스레기같은 리뷰가?! 라고 생각이 드시면 카테고리 명을 보시라.- 혹... » 내용보기
2011/05/13 19:14
그 이후로는너의 웃음 소리는 물론너의 울음 소리도 사랑해야 했기 때문이었다.
스쳐 지나간 꽃내음에 뒤돌아본 거리에는갈라진 아스팔트 사이로 기억이세어 나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딴에는, 그림자가 드리운 흔적에서내 모습이 처량하게 흔들리고누군가가 그것을 바라보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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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딴에는 요즘 한국 시를 손글씨로 적어 내려... » 내용보기











